돈이 필요 없는 무자본 부업을 찾아보았는데 내가 쓰고 있는 핸드폰, 노트북으로도 쉽게 가능하다길래 나도 해보았다. 먼저 초기 자본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것 위주로 찾아보니 2가지 정도를 찾았고 그중에 가장 괜찮은 것이 있어서 포스팅해본다.
CrytoTab Browser
간략하게 줄여서 설명하면 네이버 웨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인데, 이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비트코인을 무료로 채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른 채굴기와는 다르게 비트코인만을 채굴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서, 선택의 폭은 매우 좁다. 나는 비트코인을 처음 투자하는 하수라 비트코인, 이더리움처럼 대장주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택이 정해져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불편하지 않았다. 점차 코인 시장에 거품이 사그라들면 어중이떠중이 이름 모를 코인들은 전부 0원 처리가 될 것 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만 생각하고 있다.
크립토 탭을 실행해서 사용해보니 다른 브라우저랑 똑같다. 구글 크롬 하고 연동이 되어 있는 것 같다. 크립토 탭을 실행시키고 마이닝 스피드를 설정해야 채굴이 자동으로 작동되기 시작한다. 0에서부터 MAX까지 스피드 조절이 가능하다. 보통 40~50% 정도로 설정해두고 있다. 엑셀을 계속 밟으면 자동차가 쉽게 망가지 듯, 무리한 프로그램 작동은 노트북의 고장을 초래할 수 있다. 어차피 전기값도 안 나온다고 하길래, 인터넷 웹서핑, 넷플릭스, 인터넷 강의, 유튜브 등 컴퓨터 사용 시간외에는 꺼두고 있다. 내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이나, 다른 컴퓨터보다 효율이 조금 더 좋을 뿐이고 전기값이 더 나온다고 하니, 혹시라도 내 글을 읽고, 멍청하게 하루 종일 컴퓨터를 켜 두시는 분은 없으면 좋겠다. 회사 업무 컴퓨터에서도 설치하면 정말 좋을 것 같지만 보안 문제가 있으니 웬만해서는 회사 컴퓨터로는 하지 말자. 데스크톱 버전 말고도 모바일 버전으로도 있다. 회사에서 핸드폰 켜 두고 일하면 좋을 것 같아 같이 설치했다.
우측 상단에 보이는 크립토 탭 로고를 클릭하면 크립토 탭 대시보드로 바로 넘어간다. 대시보드에 마이닝 스피드가 OFF 되었는지 확인해보고 본인 컴퓨터 사양에 따라 스피드 조절하길 바란다.
왠지 눌러보고 싶은 저 번개모양은 부스트 기능이다. 내는 금액에 따라 X2, X5, X10, X15 부스트를 제공하는데 처음에는 달러 요금제였다가 지금 다시 보니 비트코인으로 결재가 가능하다. 아직 초창기라 결재는 하지 않았고, 3달 해보고 결재를 할지 말지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내가 번 비트코인을 빨리 받고 싶어서 0.00001 BTC를 JAXX지갑에 보냈는데 보내진다. 일단 사기는 아닌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