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대표적인 디자인 덩크 로우 레트로 화이트 블랙, 신용카드 실적이 모자라기도 하고 저번에 신발 판매하면서 포인트가 많이 쌓여 구매해 보았다. 포인트 10,000점, 현대카드 일반결재 시 추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으로 249,850원에 구매했다.
원가는 129,000원인데 평균 거래가 330,500원으로 평균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어 메리트가 있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구매하고 나서 가격이 2만 원 정도가 떨어졌었는데 조금 더 기다릴 걸 하는 후회가 있다. 카드결제 프로모션 기간 내에 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오히려 더 손해 본 것 같다.
[ 솔드아웃 신발 거래 ]
솔드아웃에서 현대카드 하고 제휴 맺은 무신사 카드가 있는데 매월 5% 최대 30000원까지 청구할인이 돼서 실제 결재금액은 237,358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구매 시 4,997P, 판매 시 7,770P 적립까지 받을 수 있었다. 다음번 구매 시 포인트를 사용하여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배송해서 오는데, 희한한 게 나이키 신발 박스에 비닐랩 같은 것을 추가 포장해줘서 좋은 것 같다. 쫀쫀하게 감싸줘서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진다.
보통 신발을 사면 신발안에 신발을 감싸는 포장지가 있는데 그것도 상품 구성중 하나라서 잘 접어서 박스 맨 밑에 두었고, 사진 속 신발 감싸는 포장지는 솔드아웃 측에서 추가로 해주신 것 같다.
추가로 정품 인증카드도 보내준다. 신발에도 솔드아웃에서도 뭔가 택을 달았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신을까 하다가, 시세 보다 1만 원 정도 높여서 판매 입찰해두었는데 체결 알람이 떠서 바로 판매했다. 저번에는 우체국 택배를 했었는데 택배비가 4500원이 들었는데 GS25 편의점 택배 이용 시 무료라서 이번에는 편의점 택배로 보내보았다. 둘 다 이용했을 때 차이점은 크게 없었고, 근처에 널려있는 편의점 택배 하는 게 더 편한 것 같다.
신발 리셀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저번에 신발 판매할 때 우체국 택배로 검수센터로 보냈었었다. 사실 우체국 택배로 보냈던 이유가 집에 돌아다니던 우표가 많기도 하고 우표 쓰고 4,000원 환급받을 생각이었는데 우체국에서 우표로 우체국 택배비 납부가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사실 집 근처가 우체국이 아니라 우편취급국인데, 우체국이 아니라서 안된다고 하셨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능했었다. 2019년 6월 이후에 우편취급국도 우체국처럼 우표를 사용하여 우체국 택배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표 찾느라 밤새 고생 했는데 막상 가보니 안된다고 잘못 안내한 공무원분... 나이도 직급도 높으셨는데... 2019년이면 3년이 돼가는데도 몰랐다는 게... 참... 의문스럽다. 그곳에서 인터넷 검색이나 우체국 고객센터로 한 번만 문의하면 됐었는데 쉽게 포기해버리는 버릇을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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